두메길의 역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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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린 댓글댓글 1건 조회조회 143회 작성일 25-05-22 21:49본문
What we believe is true.
동계올림픽이 남긴 것은
단순한 기록이나 경기장이 아니다.
그것은 겨울이라는 서사에 각 도시가 남긴 궤적이자
세계가 주목한 순간의
정점이다.
그리고 그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눈 덮인 대관령 능선 위에 자리한 평창은 단순히
하나의 개최지가 아니라, 한국이 세계에 손을
내밀었던 그 용기와 자부심의
상징으로 떠오른다.
2018년의 평창은 끝이 아니다.
그것은 시작이다.
대관령 두메길은
그 시작을 오늘로 이어주는 선(線)의 여정이다.
이 길을 따라 우리는 자연을 걷고, 계절을 마주하며,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발굴한다.
단순한 트레일이 아닌,
시간을 축적해 나가는 길 그래서 우리는
14좌 완등이라는 도전을, 하나의 믿음으로
시작해야한다.
이 믿음은 단단하다.
처음엔 몇 명의 발걸음이었고, 이어서 하나의 동아리였으며, 지금은 이 길을 세계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전 세계의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그랬듯,
자연과 인프라, 그리고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여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보고 배워야하고
이제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차별화된 문화와
감성으로, 한국식 겨울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민간의 역할이다.
정책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길을 닦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가 먼저 그 길을 완주해 보이는 것. 완등은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믿음의 증거이다.
14좌는 민간의 결심이자, 공공의 동행을 요청하는 정중한 제안이다.
평창은 이미 한 번
세계를 맞이한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은 자산이며, 유산이며, 무엇보다 기회이다. 그 기회를
다시 현실로 만들기 위해우리는
다시금 말해야 한다.
두메길을 걷는 이 발걸음들이, 언젠가
또다시 세계의 눈을 이곳으로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 우리는 그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14좌 완등은 곧 완성의 약속이 될 수 있다.
민간의 노력이 먼저 걷고, 행정의 손길이 더해진다면,
이 길은 진정한 유산으로
자리할 것이다.
We can't deny what we believe..
코스 운영 담당 임찬호
동계올림픽이 남긴 것은
단순한 기록이나 경기장이 아니다.
그것은 겨울이라는 서사에 각 도시가 남긴 궤적이자
세계가 주목한 순간의
정점이다.
그리고 그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눈 덮인 대관령 능선 위에 자리한 평창은 단순히
하나의 개최지가 아니라, 한국이 세계에 손을
내밀었던 그 용기와 자부심의
상징으로 떠오른다.
2018년의 평창은 끝이 아니다.
그것은 시작이다.
대관령 두메길은
그 시작을 오늘로 이어주는 선(線)의 여정이다.
이 길을 따라 우리는 자연을 걷고, 계절을 마주하며,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발굴한다.
단순한 트레일이 아닌,
시간을 축적해 나가는 길 그래서 우리는
14좌 완등이라는 도전을, 하나의 믿음으로
시작해야한다.
이 믿음은 단단하다.
처음엔 몇 명의 발걸음이었고, 이어서 하나의 동아리였으며, 지금은 이 길을 세계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전 세계의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그랬듯,
자연과 인프라, 그리고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여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보고 배워야하고
이제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차별화된 문화와
감성으로, 한국식 겨울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민간의 역할이다.
정책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길을 닦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가 먼저 그 길을 완주해 보이는 것. 완등은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믿음의 증거이다.
14좌는 민간의 결심이자, 공공의 동행을 요청하는 정중한 제안이다.
평창은 이미 한 번
세계를 맞이한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은 자산이며, 유산이며, 무엇보다 기회이다. 그 기회를
다시 현실로 만들기 위해우리는
다시금 말해야 한다.
두메길을 걷는 이 발걸음들이, 언젠가
또다시 세계의 눈을 이곳으로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 우리는 그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14좌 완등은 곧 완성의 약속이 될 수 있다.
민간의 노력이 먼저 걷고, 행정의 손길이 더해진다면,
이 길은 진정한 유산으로
자리할 것이다.
We can't deny what we believe..
코스 운영 담당 임찬호
댓글목록
올리브님의 댓글
올리브 작성일
누군가 앞장 설때 길이 열립니다.
대관령 두메길에는 이토록 자진해서 선두에 서는 인재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러나 앞선이는 외롭고 버거워 자칫 멈출수도 있습니다. 설혹 방향이 다르고 목적이 흐트러지더라도 지혜를 모아 협동하고 의지하면 함께 갈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