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길을 걷고, 두메를 달린다. 지역을 숨 쉬게 하는 또 하나의 밑그림, 그리고 올림픽 유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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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린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98회 작성일 25-05-31 07:06본문
2024년 11월
사단법인 대관령두메길에서는
대관령을 소개하는 책을 출간했다. 단순히 길을
나열한 것이 아니었다. 대관령의 숨결, 마을의 이야기,
그리고 계절의 리듬을 걷는 이의 발끝에
실어 전하려는 시도였다.
그렇게 우리는
두메길이라는 이름 아래 이 땅의 삶과 풍경, 그리고 사람의 온기를 담아냈다.
이제 우리 대관령 두메길
사단법인에서는 또 하나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대관령 14좌 완등이라는 커다란 도전과 더불어,
두메 mtb 코스북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한 발걸음이다.
두메길이 걷는 사람들에게
고요한 위로를 전했다면, 이제는 달리는 이들에게도
그 설렘과 치유를 전하고자
한다.
두메mtb는
길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다. 바퀴 아래 스치는 흙냄새, 귓가를 스치는 바람, 언덕 위에서
마주하는 전경은 오롯이 몸으로
기억된다.
이 기억은 다시 그 지역을 찾게 하고,
오래 머물게 하며, 궁극적으로 지역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다.
두메mtb는
그 흐름을 올림픽 유산과 연결 짓고자 한다.
대관령과 평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인의 시선을
이미 받았고, 이는 단발성의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된다.
지금 그리고 있는
대관령 두메 mtb의 밑그림은
올림픽이 남긴 인프라와 자긍심, 그리고
세계적 브랜드를 지역 발전의 자산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스위스의 생모리츠,
일본의 삿뽀로, 이탈리아의 코르티나 담페초 처럼,
세계의 여러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들은 유산을
계승해 사계절 체류형 스포츠 도시로
거듭났다.
대관령 또한
그런 가능성을 품고 있다.
사단법인에서는 단순한 mtb 코스를 넘어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농가와
상인, 주민이 함께 숨 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두메 mtb 코스북은
그 그림의 지도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다.
두메의 능선을 따라 흐르는 바람, 오르막의 땀방울, 고개를 넘었을 때 펼쳐지는 들판과 마을. 이 모든
풍경은 대관령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언어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인을
초대하는 메시지가 된다.
우리는 더 넓은 시야를 품어야한다.
국내 라이더뿐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도 함께할 수 있는 mtb 대회를 개최하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mtb도시로
대관령을 성장시키고자
한다.
강원도와 평창이
mtb 라는 친환경 스포츠를 통해 사계절 관광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
아직은 밑그림이지만,
이 그림이 완성되는 날, 대관령은 또 다른 가능성으로 세계를 향해 문을 열 것이다. 그리고 그 길 위에는
걷는 이, 달리는 이, 응원하는 이 모두가
함께 있어야 한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는 이 모든 여정의 든든한 동력이 된다.
두메의 새로운 길 위에서,
다시 세계인 모두가 만나길 기대해본다.
코스 운영 담당 임찬호
사단법인 대관령두메길에서는
대관령을 소개하는 책을 출간했다. 단순히 길을
나열한 것이 아니었다. 대관령의 숨결, 마을의 이야기,
그리고 계절의 리듬을 걷는 이의 발끝에
실어 전하려는 시도였다.
그렇게 우리는
두메길이라는 이름 아래 이 땅의 삶과 풍경, 그리고 사람의 온기를 담아냈다.
이제 우리 대관령 두메길
사단법인에서는 또 하나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대관령 14좌 완등이라는 커다란 도전과 더불어,
두메 mtb 코스북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한 발걸음이다.
두메길이 걷는 사람들에게
고요한 위로를 전했다면, 이제는 달리는 이들에게도
그 설렘과 치유를 전하고자
한다.
두메mtb는
길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다. 바퀴 아래 스치는 흙냄새, 귓가를 스치는 바람, 언덕 위에서
마주하는 전경은 오롯이 몸으로
기억된다.
이 기억은 다시 그 지역을 찾게 하고,
오래 머물게 하며, 궁극적으로 지역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다.
두메mtb는
그 흐름을 올림픽 유산과 연결 짓고자 한다.
대관령과 평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인의 시선을
이미 받았고, 이는 단발성의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된다.
지금 그리고 있는
대관령 두메 mtb의 밑그림은
올림픽이 남긴 인프라와 자긍심, 그리고
세계적 브랜드를 지역 발전의 자산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스위스의 생모리츠,
일본의 삿뽀로, 이탈리아의 코르티나 담페초 처럼,
세계의 여러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들은 유산을
계승해 사계절 체류형 스포츠 도시로
거듭났다.
대관령 또한
그런 가능성을 품고 있다.
사단법인에서는 단순한 mtb 코스를 넘어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농가와
상인, 주민이 함께 숨 쉬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두메 mtb 코스북은
그 그림의 지도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다.
두메의 능선을 따라 흐르는 바람, 오르막의 땀방울, 고개를 넘었을 때 펼쳐지는 들판과 마을. 이 모든
풍경은 대관령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언어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인을
초대하는 메시지가 된다.
우리는 더 넓은 시야를 품어야한다.
국내 라이더뿐 아니라 외국인 참가자들도 함께할 수 있는 mtb 대회를 개최하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mtb도시로
대관령을 성장시키고자
한다.
강원도와 평창이
mtb 라는 친환경 스포츠를 통해 사계절 관광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
아직은 밑그림이지만,
이 그림이 완성되는 날, 대관령은 또 다른 가능성으로 세계를 향해 문을 열 것이다. 그리고 그 길 위에는
걷는 이, 달리는 이, 응원하는 이 모두가
함께 있어야 한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는 이 모든 여정의 든든한 동력이 된다.
두메의 새로운 길 위에서,
다시 세계인 모두가 만나길 기대해본다.
코스 운영 담당 임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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