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칼산둘레길, 이제 공식적으로 여러분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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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린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71회 작성일 25-07-16 15:13본문
모두의 발걸음이
치유가 되는 길, 제2의 국민의 숲을 향하여~~~
오늘, 방학에 들어간 수요산행 대신
뜻을 함께 해주신 열두 분의 회원님들과 함께
칼산둘레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식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자연은 여전히 조용했고, 바람은 담백했으며
그 위를 걷는 마음은 어느 때보다
깊었습니다.
함께해주신 12명의 귀한 발걸음—
그것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이 길의 미래를 향한
신중한 약속이자 제2의 국민의 숲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길이 생기기까지,
묵묵히 길을 닦고 다듬어 주신
김남국님, 황동학님, 김영교님, 칼산의 사계절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 북로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금까지도 힘써주신 세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분의 노고와 헌신이 없었다면
이 길은 그저, 풀에 묻힌 고요한 산자락에
머물렀을 것입니다. 세분은 두메길의 진정한 선구자이며
이곳을 모두의 숲으로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시작이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의 치유의 숲이
정갈히 정돈된 회복의 공간이라면,
대관령 칼산둘레길은 더 일상적인 치유를 지향합니다.
고요하지만 멀지 않고, 특별한 장비 없이도
그저 발만 내딛으면 닿는 곳.
누군가에겐
그저 걷는 길이지만, 누군가에겐 삶을 회복하는
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말 한마디—
그때 정말 힘들었는데, 그 길을 걷고 나서 조금 나아졌어.
그 이야기가 이곳 칼산에 스며들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칼산둘레길은
공식적으로 개통되었습니다.
이 길은 행정의 이름이 아닌, 진심과 발걸음이 쌓여
탄생한 국민의 숲을 향한 시도입니다.
모두의 관심과 애정이
이 길의 숨결이 되고, 누군가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함께 해주십시오.
지갑이 아니라 마음 하나면 닿을 수 있는 숲,
그곳이 바로 대관령 칼산, 우리의 두 번째 마음의
숲입니다.
코스 운영 담당 임찬호
치유가 되는 길, 제2의 국민의 숲을 향하여~~~
오늘, 방학에 들어간 수요산행 대신
뜻을 함께 해주신 열두 분의 회원님들과 함께
칼산둘레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식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자연은 여전히 조용했고, 바람은 담백했으며
그 위를 걷는 마음은 어느 때보다
깊었습니다.
함께해주신 12명의 귀한 발걸음—
그것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이 길의 미래를 향한
신중한 약속이자 제2의 국민의 숲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길이 생기기까지,
묵묵히 길을 닦고 다듬어 주신
김남국님, 황동학님, 김영교님, 칼산의 사계절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 북로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금까지도 힘써주신 세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분의 노고와 헌신이 없었다면
이 길은 그저, 풀에 묻힌 고요한 산자락에
머물렀을 것입니다. 세분은 두메길의 진정한 선구자이며
이곳을 모두의 숲으로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시작이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의 치유의 숲이
정갈히 정돈된 회복의 공간이라면,
대관령 칼산둘레길은 더 일상적인 치유를 지향합니다.
고요하지만 멀지 않고, 특별한 장비 없이도
그저 발만 내딛으면 닿는 곳.
누군가에겐
그저 걷는 길이지만, 누군가에겐 삶을 회복하는
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말 한마디—
그때 정말 힘들었는데, 그 길을 걷고 나서 조금 나아졌어.
그 이야기가 이곳 칼산에 스며들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칼산둘레길은
공식적으로 개통되었습니다.
이 길은 행정의 이름이 아닌, 진심과 발걸음이 쌓여
탄생한 국민의 숲을 향한 시도입니다.
모두의 관심과 애정이
이 길의 숨결이 되고, 누군가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함께 해주십시오.
지갑이 아니라 마음 하나면 닿을 수 있는 숲,
그곳이 바로 대관령 칼산, 우리의 두 번째 마음의
숲입니다.
코스 운영 담당 임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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