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ski 이기윤 올림픽아파트 촌장님의 여든살 생신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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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올리브 댓글댓글 1건 조회조회 156회 작성일 25-05-24 17:16본문
이기윤 올림픽아파트 촌장님의 여든살 생신을 맞이하여 두메ski 동우회원올 비롯한 대관령 거주 지인 등 50여명이 축하 잔치를 차려 드렸다.
요즘 보기드문 동네 이웃간 행사로 의미가 깊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두메길 동우회의 활약상을 지나치기 아쉬워 글을 남긴다.
1.일시 : 2025.5.23. 17:~
2.장소 : 소만 김영교(대관령두메길 전임 회장) 선생 자택
3.참석 : 두메ski 회원 등 50여명
아래 글은 지난 ski시즌('24~'25년) 괄목할 성장을 이루신 두메ski 정복순 회원의 행사 후일담을 옮긴 글이다.
[정복순]
어제는 윤자님의(이기윤촌장님)
여든살 생신 잔치날이다~
여기서 윤자님이라 칭하는것은
친오빠와의 "오빠야 우리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 " 하는 정도의
친밀감으로 호칭하는 우리들의 약속이다~
아침부터 남편이 분주히 집을 나서고...
아마도 잔치 준비관계로 인것 같다.
나중에 알고보니 김영교회장님
최원일 교장님 저의남편 호자님
찬자감독님 정현시인님 훈자님등
늘 애쓰시는분들~
천막형 텐트, 테이블, 의자,
잔치 소품등이 옮겨지고 설치 배열하고(저의 짐작 추측)
자는 남편이 나간뒤 TV보고 뒹굴뒹굴 하다 이건 아니지 싶어 나름 걷기를
조금 하고 뒤늦게 잔치장소로 향한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자랑하는 대관령 미슐랭쉐프 3인방(송팔 혜팔 희팔)
이 음식장만에 분주한 손길이 오간다.
이미 설치 준비된 탁지위에 욱자님의 스폰으로 보여지는
Yellow tail 적포도주가 빛나게
셋팅되어 있고 우리손주 키만한
큰!!! 케익 ????, 화려한 꽃 바구니가
눈길을 끌고 있네요~
조금 지나니 초대된 귀한 손님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빛내주시고
양고기구이, 양곰탕, 잡채, 녹두빈대떡, 과일샐러드, 열무김치, 깍두기, 각종 야채들 ~
맛난 음식들 먹고 마시고 즐기며
웃음소리가 더해지면서 분위기 업되고~
화팔님 여든살 생신 축하메세지
소만 김영교 회장님 축가
주인공 윤자님과 박리다단장님과의 듀엣
신부님의 축가가 이어지고~
김대성회장님 신영원교수님께서
준비하신 빨간 장미????
큰!!꽃목걸이가 윤자님의 팔순잔치를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빛나게 합니다~
또 옆에서 피어나는 모닥불이 우리들 마음의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고 ~
그 불꽃이 밤이되면서 살짝 추워진
우리의 몸과 마음에 따스히 슬며들고~
모닥불 주위에 모여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며 오늘밤을 마무리
합니다~
저는 대관령 생활을 남편과 한 달 살이로 시작하여 3개월 1년 살아보고 급기야 작년 7월말에 대관령으로 완전 이사하여 이제 4년차 되었네요~
두메길 산행, mtb, golf, ski를
즐기며 건강한 나날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golf를 서울친구들 없어도 대관령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면서 Go Go
계속 이어지는것이 좋습니다~
다시한번 윤자님의 여든살 생신을
축하드리며 *사랑합니다*~~
건강하이소~~
순팔~~
어제 윤자님의 여든살 잔치 기록이 글솜씨가 부족하여 표현이 안되었지만 400~500장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댓글목록
careerlife님의 댓글
careerlife 작성일
이기윤 촌장님 ~
팔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년처럼 설원을 누비시고,
날랜 자전거로 대관령 바람을
가르시는 멋진 모습 오래 오래 간직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김재숙 올림